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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습니다. 이번 조치는 중랑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범람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입니다. 통제 구간, 우회로 안내, 향후 날씨 전망까지 꼭 확인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세요.
동부간선도로 통제 현황
서울시는 8월 13일 정오를 기해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습니다. 특히 중랑천 범람 우려가 큰 월릉IC~성수JC 구간이 포함되었으며, 증산교 하부도로와 개화지하차도도 추가로 막혔습니다. 이번 통제는 저지대 도로 구조 특성상 집중호우 시 침수와 차량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우회도로 안내
서울시는 노원구에서 성수 방면은 내부순환로·강변북로, 의정부 방면에서 서울 진입은 경춘로·동일로, 중랑천변은 회기역-왕산로-중랑교 경유를 권장합니다. 내비게이션 앱에서 ‘동부간선도로 통제’ 키워드를 검색하면 실시간 우회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출발지 | 목적지 | 추천 우회 경로 |
---|---|---|
노원구 | 성수 | 내부순환로 → 강변북로 |
의정부 | 서울 | 경춘로 → 동일로 |
중랑천변 | 서울 도심 | 회기역 → 왕산로 → 중랑교 |
서울시 대응 상황
서울시는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하고 빗물펌프장 102개 중 19개를 가동 중입니다. 시청과 자치구 인력 7,143명이 투입되어 배수 작업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, 시내 하천 19곳이 모두 통제되었습니다.
향후 날씨 전망 및 시민 행동 수칙
기상청은 중부지방에 80~120㎜ 이상의 추가 비가 예보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통제 해제는 수위와 기상 상황에 따라 6~12시간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. 시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저지대 도로 및 지하차도 진입을 피하며, 실시간 교통 앱으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Q&A
Q1.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 시점은 언제인가요?
기상 상황과 수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며, 집중호우 종료 후 6~12시간 내 순차적으로 해제됩니다.
Q2. 이번 통제 이유는 무엇인가요?
저지대 구조 특성상 집중호우 시 배수 한계를 초과해 침수·차량 고립 위험이 높아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입니다.
Q3. 우회 경로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?
내비게이션 앱에서 ‘동부간선도로 통제’ 검색 시 실시간 우회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Q4. 집중호우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?
저지대·하천변 접근 금지, 대중교통 이용, 기상 상황 및 교통정보 상시 확인입니다.
결론
이번 동부간선도로 통제는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입니다. 예상보다 많은 비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, 우회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. 지금의 불편이 더 큰 피해를 막는 최소한의 방패막이 될 것입니다.